시놉시스
대한민국은 일명 ‘이지은법’이라는 이름으로 자살 방지법이 생겼다.
죽은 지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, 생명보호처장인 수경은
생명보호처 내 신설된 자살 예방 TF팀에 지은의 딸 회영을 특별 채용한다.
TF팀의 업무는, 비밀리에 개발된 타임머신을 통해 자살을 시도하는 대상자들을 찾아가 구해내는 것.
3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99명의 사람을 구했지만,
회영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을 갖고 산다.
그러던 중 우연히 타임 리프 기능이 최대 10년 전까지도 변경된 것을 알게 되고.
회영은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해 무리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