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놉시스
조폭 기태, 우연히 괴롭힘 당하던 샛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순간, 둘의 영혼이 바뀐다.
하루 아침에 왕따 고등학생의 삶을 살아가게 된 기태와
사자 우리에 던져진 한 마리 토끼처럼 조폭 생활을 시작한 샛별에겐 매일이 위기의 연속!
한편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기태의 앞에 첫사랑 만옥이 나타나고
존재도 몰랐던 딸 윤지의 등장까지 이어지며 기태, 아니 샛별의 인생이 뒤흔들린다.
어느 날 갑자기 엮이게 된 이들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?
샛별과 기태는 무사히 본래의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