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놉시스
외모부터 말투까지 MZ 그 자체인 호법부 막내 경찰스님 정진.
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불법(佛法)을 어긴 자들을 찾아 출동을 한다.
속세에서 머리를 기르고 잠입 수사를 벌이던 중
불법 템플스테이 ‘해탈사’에서 마약사범을 쫓던 국정원 요원 ‘우일’과 마주친다.
불가와 속세 중간 그 어디쯤의 사각지대에서 위험한 장난질을 벌이고 있는 놈들의 냄새가
두 사람의 코 끝을 스치고… 정진과 우일은 힘을 합쳐 놈들을 소탕하기로 하는데
수사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..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