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놉시스
경찰청에서 근무하는 ‘소은’은 수년 전 남편을 사고로 여의고,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며 살고 있다.
어느 날 관내에서 아동 유괴사건이 발생하고 소은은 피해자의 어머니로 위장하여
납치범과 납치범의 지시대로 몸값을 준비하여 피해자의 어머니인 척 기다리지만, 범인은 나타나지 않는다.
그리고 그날 밤.. 소은은 납치범으로부터 자신의 아들 다현이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.
그 순간, 잘려진 아이의 손가락이 수사팀에 전달되고 소은은 그것이 자신의 아들 다현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!
하나뿐인 아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 소은은 범인을 찾아내고 아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?